창원 철학관1 창원 천주산 천주철학관 나의 어른 창원 소답동에 있는 소박한 정원이 있는 천주산 천주철학관이다.여기는 내가 쉬고 싶을 때 가끔 들러서 쉬어 가는 곳이기도 하다.친구들은 철학관을 간다고 하면 점보러 가느냐고 한다. 나와 천주철학관의 사이를 모르기 때문이다.천주철학관 주인은 나와 대학을 함께 다닌 대학동창이다.늦깎이로 만나 학업을 함께한 친구. 아등바등 살아가는 나에게 느림의 미학을 천천히 가도 괜찮다고 가르쳐준 언니다.얼마나 마산엠비씨라디오에서 김장하 선생님을 이야기 하면서 나의 선생님을 소개하는 코너가 있었다.그 말을 듣는 순간 천주철학관 언니가 생각이 났다. 언제나 내가 쉴수 있는 휴식같은 존재.나는 당당히 언니를 소개했고 사연도 라디오를 통해 나왔다. 선물도 받았다. 여러분도 쉬고 싶고 내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 하고 싶다면 천.. 2025. 5.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