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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북 가볼만한곳 영천 별빛마을과 보현산약초식물원 작약꽃나들이

by 한필복 2025.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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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별빛마을

대구에서 청송시댁으로 갈때면 항상 지나쳐 갔던 곳이었는데 처음으로 별빛마을로 들어갔다.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가다보니 차창밖에서 아카시아향이 코끝을 자극한다. 맑은 공기와 아담하고 조용한 마을이다. 마을의 집들은 생각보다 많아서 깜짝 놀랬다.

보현산 자락에 자리잡은 작약꽃밭

영천 좌천마을이 작약꽃밭은 평지에 있어 탁트인 느낌이 없었는데 이곳은 보현산자락이다 보니 시원한 뷰가 정말 멋졌다.5월 17일 제가 갔을 때 별빛마을의 작약꽃은 절반 정도 피어 있었어요. 은은한 향기와 함께 붉고 흰 작약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있었습니다. 만개한 모습을 상상하니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영천 좌천마을이 작약꽃밭은 평지에 있어 탁트인 느낌이 없었는데 이곳은 보현산자락이다 보니 시원한 뷰가 정말 멋졌다.5월 17일 제가 갔을 때 별빛마을의 작약꽃은 절반 정도 피어 있었어요. 은은한 향기와 함께 붉고 흰 작약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있었습니다. 만개한 모습을 상상하니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보현산약초식물원과 작약꽃 

별빛마을 작약꽃을 보고 차를타고 가다보니 보현산약초식물원 나왔다. 의도치 않게 가게된 곳 이곳의 작약꽃은 아직 피지 않았지만 산책길을 따라 다양한 약초들이 자라고 있었다.

좌우에 있는 여러가지 약초들

여기저기 포토존도 잘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해도 좋을거 같다. 그러나 보현산에 위치하다보니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꽃들은 아직 피어 있지않고 민들레는 홀씨가 되어 여기저기 날아다니고 있었다.

별빛마을의 작약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작약이다. 봉우리만 가득 꽃피어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산책로를 따라 걷는 여유

보현산약초식물원의 산책로는 특별했습니다. 숲속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해졌어요.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아기자기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았습니다.

여행굴팁과  주차 정보

 

영천 별빛마을은 주차장은 따로 없고 갓길에 주차를 해야하니 참고하시고 현재 작약꽃은 반쯤피었으니 5월 말경에 만개할것 같아요.보현산약초식물원은 주차장은 아주 잘 되어 있구요. 작약꽃은 5월말에서 6월초에 활짝필거 같아요. 서로 가까워 한 번에 둘러보기 좋으니 날짜를 잘 맞춰서 가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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